달샤벳 수빈은 1일 방송된 MBC '황금어장 - 라디오스타'에 출연해 "21세가 됐는데 남자들이 생각하는 스킨십과 사귀는 것의 경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. 사귀자고 말한 뒤 스킨십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사귀지도 않는데 스킨십을 하는 남자들이 있다. 그런 고민을 주변에서 많이 들었다"고 말했다.
규현은 "요즘은 스킨십에 많이 개방적인 것 같다. 어떤 여성분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속궁합을 보고 맞으면 사귄다고 하더라"고 폭탄 발언을 했다. 규현의 속궁합 발언에 '라디오스타' 녹화장은 초토화됐다. 김구라는 규현에게 "너 어디서 파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와서… 너 이러니까 욕 먹는 거다. 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냐?"고 독설을 뿜었다. 규현은 당황한 듯 "내 얘기가 아니다. 그만큼 스킨십이 자유로워졌다는 말이다"고 황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.